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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킨 게 더 충격”…김종국, ‘8년 연애’ 숨긴 송지효에 서운함 토로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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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 사진l유튜브 채널 ‘송지효’

송지효, 김종국. 사진l유튜브 채널 ‘송지효’


배우 송지효가 8년간의 비밀 연애 끝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와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ft. 김종국, 양세찬, 지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우리가 ‘런닝맨’을 한 지 16년이 돼서 서로에 대해 웬만한 건 다 안다고 생각했다”며 송지효가 최근에서야 과거 8년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런닝맨’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김종국도 “8년을 연애해 놓고 우리에게 전혀 안 들킨 게 더 충격”이라고 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이야기를 안 했을 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송지효는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크리스마스는 거의 못 챙긴다. 그 주에 촬영이나 행사가 많아서 우리 직업군은 가장 바쁠 때지 않나”라고 답했다.

송지효의 말에 김종국은 “보통 남자들은 이벤트 시즌만 되면 고민이 많은데, 8년 만난 남자친구는 편했을 것 같다”고 했고, 양세찬 역시 “누나는 비싼 와인에 스테이크보다 순댓국에 소주 한 잔이면 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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