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항주 교수가 지난 16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경기 북부 중증 외상 환자 진료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조 교수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발전과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며 지역 외상 의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주목받아 왔던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의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투어를 통해 국내 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시스템과 진료 환경을 소개하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최근 훈련 중 폭발 사고로 이송된 중증 외상 미군 장병이 조 교수팀의 집도로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미군 측은 치료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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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항주 교수가 지난 16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경기 북부 중증 외상 환자 진료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조 교수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발전과 응급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며 지역 외상 의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주목받아 왔던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의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투어를 통해 국내 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시스템과 진료 환경을 소개하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최근 훈련 중 폭발 사고로 이송된 중증 외상 미군 장병이 조 교수팀의 집도로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미군 측은 치료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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