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리지, 몰라보겠어…충격적 미모 근황 "요즘 살 쪘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리지는 개인 계정에 "메리크리스마스♥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좀 쪘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베이지색 니트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차분한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지는 와인잔을 양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거나 볼하트를 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살이 쪘다"는 말과 달리, 몸에 딱 붙는 상의에도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멤버 나나, 레이나와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던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벌금 1500만 원을 명령받았다.

자숙 시간을 갖던 리지는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첫 솔로 팬미팅을 열고 4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사진=리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