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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81억원 들여 주성·봉명사거리 등 교통혼잡 교차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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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성·봉명사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통혼잡 교차로 6개소에서 추진한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심 교통의 상습적인 지·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혼잡도가 높은 교차로를 선정하고, 지난해 7월부터 81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주성, 봉명, 분평, 상당, 흥덕, 모충사거리, 강서삼거리 등 7개 교차로로 이 중 주성, 봉명, 분평, 상당, 흥덕, 모충사거리 등 6개 교차로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

개선사업은 교차로별 교통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좌·우회전 차로 확장, 가·감속 차로 설치, 교통섬 정비 등 병목 현상 해소에 중점을 뒀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분석 결과 사업 완료 이후 해당 교차로의 '평균 제어 지체 시간'이 감소, 출퇴근 시간대에도 차량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시간 절약과 연료비 절감 효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3억4000만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삼거리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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