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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케일 'SBS 가요대전', 2049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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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이하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 당일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젊은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로써 ‘SBS 가요대전’은 연말 대표 음악 축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가요대전’은 ‘Golden Loop’를 주제로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POP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가올 내일에도 무한히 확장하고 더욱 밝게 빛날 여정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내며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는 레전드부터 루키까지 총 36팀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2025 SBS 가요대전' 이미지 갈무리 [사진=SBS]

'2025 SBS 가요대전' 이미지 갈무리 [사진=SBS]



먼저 1부는 TOMORROW X TOGETHER 연준과 KATSEYE 윤채가 함께한 ‘Let Me Tell You’ 최초 공개 무대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후 IDID(아이딧), AxMxP(에이엠피), AHOF(아홉),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HITGS(힛지스), SKINZ(스킨즈), KiiiKiii(키키),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KickFlip(킥플립), CORTIS(코르티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izna(이즈나), MEOVV(미야오) 등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루키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풋풋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CORTIS의 ‘Jingle Bell Rock’을 비롯해 운학과 원희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휴닝카이, 장하오, 소희, 신유가 함께한 ‘예뻤어’, Young K의 ‘Bring Me Love’ 무대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2부는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의 ‘WE GO UP’ 무대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 TWS(투어스), NEXZ(넥스지), &TEAM(앤팀), ILLIT(아일릿), NCT WISH(엔시티 위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RIIZE(라이즈),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TAEYONG(태용), NMIXX(엔믹스), LE SSERAFIM(르세라핌)이 무대를 채우며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부 엔딩은 IVE(아이브)가 ‘REBEL HEART’의 크리스마스 버전을 선보이며 따뜻하면서도 웅장한 여운을 남겼다.

3부의 시작은 NCT WISH가 트와이스의 ‘TT’를 커버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THE BOYZ(더보이즈) 선우, TREASURE(트레저) 하루토, ALLDAY PROJECT 우찬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자작곡 무대와 ITZY 채령의 ‘Espresso’, ENHYPEN 정원의 ‘A Christmas Nightmare’ 등 개성 넘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이후 U-KNOW(유노윤호), aespa(에스파), TREASURE(트레저), ENHYPEN(엔하이픈), ITZY(있지),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HE BOYZ(더보이즈), ATEEZ(에이티즈),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가 차례로 등장해 연말 음악 축제다운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피날레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CHILLER’, ‘Beat It Up’ 무대가 꾸며지며, 올해 ‘가요대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역대급 라인업과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로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단 하루뿐인 황금빛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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