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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주주 환원한다

뉴스1 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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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식 매입·소각 및 현금배당 병행 진행

취득 자기주식 50% 즉시 소각 예정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데이원컴퍼니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데이원컴퍼니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373160)는 향후 3년간 각 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소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최근 몇 년간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한 중장기 주주 환원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주주 환원 방식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취득한 자기주식의 약 50%를 즉시 소각함으로써 주당 가치 제고와 실질적인 주주 이익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로드맵이 단순 계획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재무 여건을 기반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895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기록하며 주주 환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주주 환원 정책은 단순한 숫자의 약속이 아니라 데이원컴퍼니의 경영 철학과 장기적 방향성을 담은 선언"이라며 "확보된 재무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위에서 주주와 함께 성과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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