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대덕구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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