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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와 엇갈린 흐름…비트코인, 1억2800만원대 약세

뉴시스 송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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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도 힘 못 써…이더·리플 등 일제 하락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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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여전히 반등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8시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6% 내린 1억2892만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비트코인은 1억2800만~1억2900만원대에서 제한된 범위 내 등락을 보이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갔다. 크리스마스 당일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계속됐다. 달러기준으로도 8만7000달러대에서 움직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37%, 솔라나는 0.33%, 리플은 1.24% 각각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함께 동반 조정을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46%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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