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1월 1일 종댕이길 제2주차장서 해맞이 행사

(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은 내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종댕이길 주차장서 열린 해맞이행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45분부터 새해 축시 낭송과 찬가, 사물놀이 '몰개'의 대북 공연, 새해 소망 매달기, 세시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 등과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 안전관리 인력 1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핫팩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온열기도 설치한다.

시는 셔틀버스 3대(대원고등학교∼마즈막재)를 운영하며, 충원교에서 마즈막재로 향하는 차량 진입은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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