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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금빛공감센터 준공 늦춰져…'이달→내년 2월' 연기

뉴스1 윤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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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이었던 공공목욕탕과 카페 운영



음성군 금왕읍 금빛공감센터 공공목욕탕.(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군 금왕읍 금빛공감센터 공공목욕탕.(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금빛공감센터를 2026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빛공감센터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애초 이달 준공할 계획이었다가 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해 2개월 연기했다.

1층에는 주민 숙원이었던 공공목욕탕과 카페가 들어서고, 2층은 가족 상담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실, 생활체육과 여가 공간으로 꾸며진다. 3·4층은 청소년센터가 들어선다.

조병옥 군수는 "준공 일정은 다소 늦춰졌지만, 그만큼 안전과 품질을 꼼꼼히 챙겨 차질 없이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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