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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브리핑] 비트코인 1억2600만원선 횡보...이더리움·리플 동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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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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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억2600만원대까지 하락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체적으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0.11% 내린 1억2662만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0.57% 상승했다.

알트권 시장도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7% 내린 422만원을 기록했다. 리플(엑스알피) 역시 0.93% 하락한 2667원에 거래된다. 솔라나는 0.80% 내려 17만6148원에, BNB는 1.07% 내려 121만1546원에 거래된다. 테더는 0.14% 올라 1446원에 거래된다.

토종코인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2.31% 내린 81원에, 넥스페이스(NXPC)는 1.21% 하락한 545원에 거래된다. 크로쓰는 2.3% 내린 176원에 거래되는 반면 위믹스는 0.71% 오른 539원에 거래된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CEO 퐁 레는 비트코인이 2026년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급락 여파로 스트래티지 주가는 8.5% 하락했으나 비트코인은 거시경제·자본시장 혁신이 결합된 독보적 자산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다른 위험자산과 유사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며 "다만, 연준의 완화적 기조, 중간선거 국면의 리스크온 환경, 은행·주정부의 채택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해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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