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앤서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 연말 랠리 없이도 안정적"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AI리포터]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사진: 폼플리아노 엑스]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사진: 폼플리아노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의 연말 가격이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았지만, 이는 오히려 2026년 1분기 대폭락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70~80%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난 2년간 100%, 3년간 300%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동성 감소가 하락 리스크를 줄여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폼플리아노의 주장이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이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2026년 3분기까지 비트코인이 6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거시경제 연구 디렉터 주리엔 티머는 "2026년은 비트코인에게 '휴식기'가 될 수 있으며, 가격이 6만50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연말 랠리가 기대를 밑돌았지만, 변동성 감소가 오히려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기존 암호화폐 시장의 '광풍-폭락' 패턴이 깨지면서, 비트코인은 점진적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디지털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