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수 기자]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가 한·중·일 3국이 참여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마무리하고 23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공식 종료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예술인 및 교류사업 참가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뒤 1년간 청소년·음악·음식·전통연희·공예 등 19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민 참여 중심의 '교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과보고회를 마친 뒤 김보라 안성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가 한·중·일 3국이 참여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마무리하고 23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공식 종료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예술인 및 교류사업 참가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뒤 1년간 청소년·음악·음식·전통연희·공예 등 19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민 참여 중심의 '교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을 집약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분야별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공식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국제 교류 성과를 지속 가능한 도시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향후 국제협력 사업 방향 논의'도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년은 안성의 문화가 동아시아로 확장되고, 다양한 문화가 안성에서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내년에도 올해 교류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민간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후속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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