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현장을 시찰한 데 이어, 군수공장을 방문해 미사일과 포탄 생산능력 확대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생산 실태를 보고받은 뒤, 미사일과 포병 무력 운용 수요에 맞게 내년 생산 계획을 높이고 총체적인 생산능력을 더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뒤 기술·경제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미사일과 포병 무력의 전망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당 9차 대회가 결정하게 될 새로운 군수공업 기업소들을 계획대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군수공장 방문은 내년 초 9차 당 대회를 앞두고, 국방 부문 실적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대러 수출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 8천7백 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선체를 공개하며 김 위원장의 건조 현장 시찰 소식도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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