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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윤영미, 이러니 너도 나도 성형하지…안면·목 거상술로 '확' 젊어졌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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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젊어진 미모를 뽐냈다.

25일 윤영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직업의 현장. MBC '깡있는 아침' 강주은 씨와 함께 녹화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찌나 러블리하고 매너가 좋은지.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강주은 씨"라며 강주은을 칭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영미는 우아한 레드 드레스에 블랙 케이프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옆에 선 강주은은 포근한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윤영미는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영미는 앞서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통해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한다"며 안면·목 거상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올 봄 몸무게가 60kg 육박에 얼굴이 몸 푼 여자같이 푸석푸석. 얼굴은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목주름은 닭목같이 짜글짜글"이라며 "인생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했다. 이렇게 살 순 없다. 무섭게 다이어트 돌입, 6개월 만에 9kg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윤영미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결혼 후 1997년생과 1998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윤영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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