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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513만㎡ 확보

뉴스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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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확정했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과거 공장입지 면적 증가 추이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산업입지 수요를 통계적 기법으로 추계하고, 지역 경제·산업 동향과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요 도출과 공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산업입지(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으로 513만 6000㎡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4차 계획에서 확보한 산업입지 순수요 면적 203만㎡ 대비 약 2.53배(순수요 증가분 153%) 증가한 규모다.

시는 5차 계획에 따라 향후 추진 예정인 성안약사산업단지, U-밸리, 수소융복합밸리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차 계획에서 도출된 산업입지 순수요는 국토연구원 검증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확보된 순수요 면적은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고시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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