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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프레시안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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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지역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부안면 사창리 육용오리 발생 농장에 대해 즉시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살처분·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책회의ⓒ고창군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책회의ⓒ고창군


또한 인근 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 강화,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마을 방송,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주민과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발생 상황과 방역 수칙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으며 외부인 출입 통제, 차량·축사 소독 등 자율 방역 강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방역 조치 이행 상황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금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차량·축사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난안전문자, 마을 방송 등 군민들께서도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발생 예방과 신속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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