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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노숙 끝…객실 90%가 ‘일출 맛집’이라는 강릉 명당 호텔

매일경제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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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전경 / 사진=신라모노그램 강릉

일출 전경 / 사진=신라모노그램 강릉


새해 첫 해돋이를 보겠다고 칼바람 부는 새벽 바닷가에서 덜덜 떨던 기억은 이제 접어도 좋다. 강원도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객실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일출을 즐기는 ‘라이트 업 더 뉴 이어(Light Up The New Year)’ 패키지를 출시했다.

강릉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중 하나다. 바다 앞에 가로막는 건물이 없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매년 1월 1일만 되면 전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강릉 바닷가가 북새통을 이루는 이유다.

호텔 전경 / 사진=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 전경 / 사진=신라모노그램 강릉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 90% 정도가 바다 전망이다. 호텔이 송정해변 바로 앞에 있어 시야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 덕분에 붐비는 해변으로 나가지 않고도 따뜻한 방 안에서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객실 1박 숙박과 함께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15 포터블’ 조명 1개, 럭키드로우 응모권 1개를 챙겨준다. 럭키드로우 경품은 꽤 쏠쏠하다. 신라모노그램 강릉 숙박권, 귀여운 솔방울 모노베어 키링, 배쓰밤 세트 등을 준비했다.

직접 밖으로 나가 일출을 보려는 부지런한 투숙객을 위해 현장 이벤트도 연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29분에 맞춰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꼬치 어묵을 나눠준다. 어묵 제공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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