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딸기 대전’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로, 딸기 구매 과정에서 산지 정보와 지역 특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단 설향 딸기’에 적용됐다. 1단 딸기는 딸기를 겹겹이 쌓지 않고 1단 형태로 담기 때문에 고객은 짓무름 없는 신선한 원물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 우려가 큰 ‘속박이(겉면만 멀쩡한 물건을 두고 안쪽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상품을 넣는 행위)’를 원천 차단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또한 이번 ‘전국 딸기 대전’ 패키지는 논산 ‘육군병장’, 진주 ‘하모’, 고령 ‘가야돌이’ 등 지역 대표 캐릭터가 각 산지의 딸기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부착돼 전국 각지의 ‘로컬 딸기’를 한자리에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 ‘전국 딸기 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진은 ‘육군병장’ 캐릭터가 부착된 논산 설향 딸기 상품. [사진 롯데마트] |
롯데마트가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딸기 대전’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로, 딸기 구매 과정에서 산지 정보와 지역 특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단 설향 딸기’에 적용됐다. 1단 딸기는 딸기를 겹겹이 쌓지 않고 1단 형태로 담기 때문에 고객은 짓무름 없는 신선한 원물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 우려가 큰 ‘속박이(겉면만 멀쩡한 물건을 두고 안쪽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상품을 넣는 행위)’를 원천 차단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또한 이번 ‘전국 딸기 대전’ 패키지는 논산 ‘육군병장’, 진주 ‘하모’, 고령 ‘가야돌이’ 등 지역 대표 캐릭터가 각 산지의 딸기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부착돼 전국 각지의 ‘로컬 딸기’를 한자리에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는 딸기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산지 직거래’를 꼽고, 전국 12개 산지와 연계한 당일 수확·당일 출고 체계를 운영 중이다. 딸기는 날씨와 지역에 따라 출하량 변동 폭이 큰 만큼 전국 산지를 병행 운영해 수급 안정성과 신선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딸기는 일부 극소수 산지 중심으로 인식되거나 품종 위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세부 산지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 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국 딸기를 소개함으로써 각 지역의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전국 딸기 대전’은 롯데마트와 오랜 기간 협력해온 산지들과 함께 준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산지 협업을 확대해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원물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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