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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맛집 딤섬을 집에서 간편하게

중앙일보 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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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누적판매량 3억 개를 돌파한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부추창펀, 부채교 등 동원F&B 딤섬 4종. [사진 동원F&B]

누적판매량 3억 개를 돌파한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부추창펀, 부채교 등 동원F&B 딤섬 4종. [사진 동원F&B]


동원F&B가 냉동만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딤섬류 4종(새우 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F&B의 딤섬은 2020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으며, ‘왕만두→교자→딤섬’으로 이어지는 냉동만두 시장의 세대교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동원F&B는 오랜 기간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에 전념해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새로운 딤섬 제품을 개발했다.

동원F&B의 딤섬 제품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딤섬 4종의 누적판매량은 약 3억 개(낱알 기준)에 달하며, 매출 역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올해 말 누적 매출 1300억 원 돌파가 전망된다.

동원F&B 딤섬의 인기는 시장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에 따르면 동원F&B는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 1위(2024년 9월 기준)를 기록했다. 냉동만두 시장 내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층의 호응, 기존 만두와 차별화된 외형과 맛, 그리고 꾸준한 R&D가 이 같은 성공을 이끌었다.

동원F&B 딤섬의 가장 큰 특징은 만두피와 속 재료, 제조공정에 있다. 100도 이상의 끓는 물로 전분을 익반죽해 쫄깃하고 반투명한 만두피 식감을 구현했고, 피의 식감은 최적의 탄력을 찾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풍성한 속 재료도 강점이다. ‘새우 하가우’의 경우 새우를 큼직하게 담아내 씹는 맛을 살렸으며, ‘샤오롱바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부추창펀’은 돼지고기와 부추를 담은 창펀에 노추간장으로 맛을 낸 특제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부채교’는 새우 베이스에 신선하고 달큰한 시금치를 넣어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완성된 딤섬 제품은 찜통에서 증기로 익힌 뒤 영하 30도로 급속 냉동한다. 수증기가 얼어붙어 얼음 알갱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 육즙 손실이나 만두피 뭉개짐 현상을 방지한다. 이후 영하 18도 이하의 콜드체인 유통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한다. 이로써 소비자는 장기간 보관이나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도 최상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 딤섬은 포장 기술에서도 혁신을 더했다. 동원F&B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인 미세발포필름을 딤섬류 4종의 포장재에 도입했다. 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Flexible Package)의 주요 원료인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시킨 소재다. 이에 따라 완충력과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줄일 수 있다.

동원F&B의 딤섬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 강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구매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영수증과 딤섬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권, 호텔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류장훈 중앙일보M&P 기자 ryu.ja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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