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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카누 바리스타, 다양한 커피 취향 담아

중앙일보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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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를 사용했다. [사진 동서식품]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를 사용했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세심하게 채우고 있다. 다채로운 캡슐 라인업과 새로운 커피 머신을 선보이며 커피 한 잔에도 ‘취향의 다양성’을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라떼 전용 캡슐 2종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우유와 함께 즐길 때 풍미가 극대화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는 라이트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를 사용해 자스민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브라질 원두의 묵직한 바디감에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를 더해 다크 초콜릿과 카라멜, 브라운 슈가의 깊은 풍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카누 바리스타의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인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도 선보였다. 이 캡슐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를 사용했으며, 아몬드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부드러움, 은은한 꿀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카누 윈터 스노우’는 밀크 초콜릿과 견과류 풍미로 겨울 감성을 담았다.

캡슐커피뿐 아니라 커피 머신 라인업도 강화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 머신에는 커피를 연상시키는 ‘모카’와 부드러운 감성의 ‘라벤더’ 컬러가 추가됐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어반’, 심플한 디자인의 ‘브리즈’, 콤팩트한 ‘페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 선보인 캡슐커피 브랜드다. 국내 소비자의 아메리카노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으며, 현재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6종의 전용 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진행한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에서는 테일러숍 콘셉트로 개인 취향에 맞는 캡슐을 제안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스위치 투 카누’ 팝업스토어를 열어 카누 호환캡슐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풍부한 맛의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반영한 제 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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