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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수도 백합…첫인상부터 '나솔사계' 인기녀 [RE:TV]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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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5일 방송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합이 '인기녀'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 10인이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가장 먼저 22기 영수가 국화의 이름을 썼다. 국화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두 사람이 바로 옆에서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수가 "차분하고 조용해서 대화가 잘 맞을 것 같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인기남' 22기 상철이 등장했다. 국화와 튤립이 그를 기다렸지만, 상철은 백합을 선택했다. 이들이 "하얀 피부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고, 유전"이라며 공감했다. 상철은 "이상형이 하얗고 마르고 귀여운 분을 좋아해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또 다른 '인기남' 26기 경수 차례가 돌아왔다. 백합, 용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수는 백합에게 첫인상 투표했다. 경수, 백합이 서로 통한 것. 경수가 "이미 여러 번 선택받은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MC들이 "백합이 인기남 두 명한테 선택받았다"라고 놀라워했다.

'나는 솔로' 28기 이야기꾼 영수도 백합에게 향했다. 벌써 3표째였다. 이를 지켜보던 용담이 "몰표예요"라면서 씁쓸해했다. 영수가 백합을 향해 "미소가 너무 아름다우셔서 호감이 갔다"라고 선택 이유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 킴이 등장, 용담에게 투표했다. 계속해서 0표였던 용담이 "감사하다"라며 활짝 웃었다. 미스터 킴이 "명랑하고 귀여운 사람 좋아한다", "편하게 입고 나온 게 더 호감"이라는 등 속마음을 전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백합이 총 3표, 용담과 국화가 1표를 받았다. 그러나 튤립과 장미가 끝내 표를 얻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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