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음바페급 주급 주세요!" 요구로 구단과 마찰...PL 팀들 신났다! "1700억 원에 영입할래"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1억 유로(약 1707억 원)가 넘는 제안을 던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위해 1억 유로를 상회하는 금액을 제시한 두 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그는 연봉 측면에서 킬리안 음바페(PSG)와 동급 대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역시 거액 제안에 귀를 열어두는 분위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구단 중 또 다른 관심 팀으로는 첼시가 거론됐다. 여기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다 유연한 협상을 위해,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함하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페르난데스는 계약서에 6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이 설정돼 있다. 다만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장기적인 가치와 대체 가능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라며 "31세라는 페르난데스의 나이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페레스 회장은 젊고 성장 여지가 큰 자원을 선호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경기력 기복과 함께, 일부 핵심 자원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자리를 비우며 전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1월 이적시장에서의 보강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비니시우스와 같은 초대형 거래는 현실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이 더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거액 제안, 그리고 계약 교착 상태. 비니시우스를 둘러싼 변수들이 하나씩 쌓이고 있다. 결론은 아직 멀었지만, 여름을 향한 긴장감은 이미 시작됐다. /reccos23@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