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거래시간 연장 형태는 내년 1분기 안에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거래소는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거래 시간 연장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요청해 답변을 취합했다. 또 이후 주요 증권사들과의 개별 협의 등 절차를 진행해 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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