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정치권이 성탄절 휴일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올해 마지막 본회의가 예상되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대치 정국은 언제든 재연될 수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성탄절 휴일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올해 마지막 본회의가 예상되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대치 정국은 언제든 재연될 수 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의석수가 부족해 막을 길 없던 국민의힘이 선택한 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입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지난 22일, 본회의): 내란 몰이가 실패한다면 이 정권이 몰락할까 두려운 것입니다.]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도 마찬가지, 결국 사흘 대치전 끝에 여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는 30일로 예상되는 본회의에 필리버스터 제한법 상정 가능성이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어제, 본회의 산회 직전): 의장이 사회 교대를 하던 시간에 본회의장 의석에는 두 분의 의원만 있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무제한 토론은 국민들 보시기에도 너무나 부끄럽고 너무나 창피합니다.]
여당 입장에선 민생 법안 처리를 앞세워, 향후 입법 과정의 방해 요소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연말 정치권을 강타한 통일교 특검법도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지만, 아직 시각 차가 큽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법을 패스트트랙 하자며…. 국회법상 최장 330일까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는 꼼수 전략일 수 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본회의 직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말로만 '특검 즉각 추진'이라고 외치는데 아직까지도 법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이 연내 처리를 목표로 잡은 2차 종합특검도 국민의힘은 반대하는 사안입니다.
OBS 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춘,조상민/ 영상편집: 이종진>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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