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산타' 김민재 떴다! 獨 폄하 지속, 야박한 평점…뮌헨 전반기 성적표 → 센터백 최하위 '3.5점' 한숨

스포티비뉴스 조용운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전반기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김민재(29)를 둘러싼 입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뮌헨은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모든 게 완벽한 흐름에서 김민재만 냉정한 평가를 받으면서 재차 잔류에 빨간불이 켜진 형국이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25일(한국시간) 뮌헨 선수단의 전반기 평점을 발표하며 김민재에게 다소 야박한 3.5점을 부여했다. 올 시즌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한 김민재에 대해 매체는 "다요 우파메카노나 조나단 타의 체력 안배가 필요할 때 주로 투입됐다"고 분석하며 치명적인 실책은 없었으나 확실한 주전급 활약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뉘앙스의 평가를 내렸다.

경쟁자들의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센터백 중 최고점인 2.0을 받은 우파메카노는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다"는 극찬을 받았고, 타 역시 2.5점으로 안정적인 전반기를 보냈다는 인정을 받았다. 결국 전반기만 놓고 보면 김민재는 팀 내 수비 서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로테이션 자원으로서의 인상만 남겼다.

센터백 최하위 순위가 문제인 건 입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뮌헨이 후반기 수비진 재편을 노린다면 김민재의 자리가 가장 먼저 위협받을 수 있다. 현재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과 맞물려 여러 센터백을 검증하고 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FCB인사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터 밀란의 핵심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잠재적 대체자의 이름은 다양하다. 스폭스는 뮌헨이 카디프 시티의 2006년생 신예 라울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민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직접 언급해 충격을 안긴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토 히로키의 복귀도 임박했다. 이토가 수비진에 가세하면 김민재는 더 치열해진 주전 다툼을 벌여야 한다. 우파메카노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수비진 대수술을 진행한다면 전반기 기회가 주어지길 기다렸던 김민재의 무난한 활약은 오히려 자리를 담보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계속해서 뮌헨 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가운데 김민재는 구단 행사에 산타클로스 모습으로 등장해 팬서비스를 하는 등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뮌헨도 공식 채널에 김민재의 산타로 합성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후반기 선물로 다가오길 희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