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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외국폰 출하량 11월 128% 급증…애플 수혜

이데일리 성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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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CAICT 데이터 인용 보도
외국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확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중국 내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 출하량이 지난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이 주요 수혜자로 꼽힌다.

사진=AFP

사진=AFP


25일 로이터통신이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내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 출하량은 69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전체 휴대폰 출하량은 3016만대로 전년 대비 1.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출하량은 제조사가 유통업체나 판매점에 공급한 물량을 의미한다. 실제 소비자 판매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시장 수요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다시 말해, 지난달 중국 내에서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가 전체 시장 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점유율을 확대한 셈이다. 중국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는 사실상 애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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