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제 기자]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국방부는 12월 19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의 입안과 시행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정책기획, 국제정책, 방위정책, 기획예산, 법무, 지능정보화, 전력 등 12개 분과에서 총 1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돼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강군 육성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과 기여를 당부했다. 안 장관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부의 든든한 동반자로 규정하며, 동의보감의 문구인 "통즉불통 불통즉통",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말을 인용해 국방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자료-국방부 |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국방부는 12월 19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의 입안과 시행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정책기획, 국제정책, 방위정책, 기획예산, 법무, 지능정보화, 전력 등 12개 분과에서 총 1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돼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강군 육성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과 기여를 당부했다. 안 장관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부의 든든한 동반자로 규정하며, 동의보감의 문구인 "통즉불통 불통즉통",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말을 인용해 국방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 장관은 국방부가 약 50만 명의 인력과 60조 원이 넘는 예산을 운용하며 국가안전보장과 국토방위라는 중대한 책무를 수행하는 조직임을 언급하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군이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심현철 카이스트 교수는 분야별 전문 자문 활동을 통해 군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불확실한 안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첨단강군으로 발전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전문적 자문을 토대로 국방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방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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