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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간판도 없는 숨은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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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경상남도 경주에서 현지인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는 "우리는 흔한 맛집엔 관심이 없다"며 "그동안 독특한 식당을 많이 다녔지만, 여기는 최고 수준"이라고 말하며 간판과 메뉴판이 없는 현지인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이어 "저희를 단골로 생각하시고, 있는 걸로 아무거나 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는 "요즘 유행하는 소스가 있다기에 배워봤다"며 막장에 다섯 가지 재료를 더한 장을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후 광어와 줄돔으로 완성된 막회를 맛본 곽튜브는 "이런 막회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이라며 극찬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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