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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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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정협이 태국 쁘라추압FC로 이적을 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이정협이 쁘라추압 이적을 완료했다. 천안시티FC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이정협은 태국 무대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정협은 '신데렐라 공격수'로 유명했다. 부산 아이파크,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뛰면서 활약을 하고 있을 때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 눈에 들어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해 활약을 하면서 K리그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이후 울산 HD로 임대를 갔고 쇼난 벨마레 임대를 가면서 일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21시즌엔 경남FC로 이적했는데 여름에 강원FC로 가며 또 팀을 옮겼다. 강원에서 이정협은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71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2023시즌 강등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한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성남FC로 향했다.


성남에서 22경기를 뛰고 무득점에 그쳤다. 성남에서 아쉬움을 보인 뒤 지난 시즌은 천안으로 이적을 해 활약했다. 30경기를 뛰고 5골 1도움을 기록했고 베테랑으로서 팀 중심을 잡았다. 시즌 종료 후 천안과 동행을 끝낸 뒤 새 팀을 알아봤다.

쁘라추압과 연결됐다. 쁘라추압은 태국 타이 리그1 중위권 팀이다. 올 시즌은 10위에 올라있다. 권대희, 정우근에 이어 3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정협은 선수 생활 황혼기를 불태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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