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꼬고 턱 괴고”…제니 무대 ‘태도논란’에 에스파 지젤의 해명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블랙핑크 제니의 멜론뮤직어워드(MMA) 무대 당시 제기된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블랙핑크 제니의 멜론뮤직어워드(MMA) 무대 당시 제기된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0일 열린 MMA에서 제니의 무대 중 가수석에 앉아 있던 지젤의 모습이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지젤은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괸 채 무덤덤한 표정을 보였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선배 가수 무대에 대한 리액션이 부족하다” “다른 무대 때와는 반응이 다르다” 등 태도 논란을 지적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지젤은 다음날인 21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지젤은 “어제 있었던 MMA 잘 보셨냐.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다”며 “자리가 제일 뒤쪽 구석이라 무대도 잘 안 보였고, 모니터나 전광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무대를 즐기고 반응하기 어려웠다고 부연했다.

지젤의 해명에 이후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상황을 들으니 이해가 간다”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해명이 부족한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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