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 이랜드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 민성준을 영입했다.
민성준은 지난시즌 K리그2(2부) 우승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승격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빠른 반사 신경,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5실점만을 허용, 경기당 0.8실점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또한 클린시트 15회를 기록했다.
188cm, 84kg의 체격을 지닌 민성준은 인천 유스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거쳐 2020년 인천에 입단했다. 입단과 동시에 2년간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임대를 떠났으며 2022년 인천으로 복귀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발탁돼 금메달을 함께했다.
민성준은 “무조건 우승하러 왔다. 지난시즌보다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 서울 이랜드는 충분히 우승과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입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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