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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신시아 '오세이사', 개봉 첫날 6만명 동원…올해 멜로 최고 오프닝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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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 6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12월 25일 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전날(24일) 일일 관객수 6만 3926명(누적 관객수 6만 6803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이 기록은 '말할 수 없는 비밀' 5만389명의 기록을 제친 2025년 개봉한 로맨스 멜로 장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자, 6년 전 '유열의 음악앨범'(2019) 이후 한국 영화 로맨스 멜로 장르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첫 사랑 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멜로 레전드 영화 '건축학 개론'(2012)의 개봉 첫 날 관객수 6만 6580명과 유사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주토피아 2'(23.0%)를 제치고 '아바타: 불과 재'(31.7%)와 함께 30.9%라는 높은 좌석 판매율로 크리스마스 이브 좌석 판매율 TOP2를 기록하는 놀라운 수치까지 기록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으며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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