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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무면허 난폭운전…경찰의 대응은 화끈했다

뉴스웨이 이성인|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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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이찬희 기자]


최근 영국 버크셔주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난폭운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 해당 차량인 흰색 밴을 쫓습니다.

멈추라는 경고를 뒤로 한 밴은 빨간 신호마저 무시한 채 질주, 다른 차들을 위험에 빠트리는데요. 교차로를 쏜살같이 통과한 뒤 고속도로를 잘못된 방향으로 들어서려는 밴.

뒤쫓던 경찰차는 대형 사고를 막고자 결국 밴을 고의로 들이받습니다. 도주 차량이 도로가로 튕겨 나가며 마침내 광란의 질주가 끝났죠.

운전자의 정체는 제이크 로버트슨(20). 그는 위험운전·무면허·무보험운전과 정지명령 불이행으로 구속됐으며, 면허는 5년 7개월간 정지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 범죄자. 경찰의 화끈한 대응이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이성인 기자 silee@

이찬희 기자 dl17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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