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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고동진 '최저임금 차등 적용법' 발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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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 적용 기업 인건비 부담 완화”
통신3사 AI 데이터센터 신사업 본격화
美 AI 전력난에 폐쇄 예정 화력발전 재가동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최저임금 개편: 국민의힘이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10년간 누적 인상률이 약 90%에 달하면서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통신3사 신기록: SK텔레콤·KT·LG유플러스 3사 합산 매출이 60조 원을 처음 돌파할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와 AICC 등 신사업이 본격 수익을 창출하면서 해킹 사고 리스크를 상쇄하는 양상이다.

■ 美 AI 전력난: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폐쇄 예정이던 화력발전소 13곳이 재가동을 결정했다. 버지니아주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13% 급등하는 등 전력난이 현실화되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野 고동진 ‘최저임금 차등 적용법’ 발의···경영 개선, 고용 안정 취지

- 핵심 요약: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최저임금을 업종별·규모별·지역별로 차등 적용할 수 있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을 규정하고 있으나 1988년 이후 사문화돼 전국에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 중이다.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국은 이미 업종별·지역별·연령별 특수성을 반영해 차등 적용하고 있다.

2. 해킹 사고에도···통신3사 매출 사상 첫 60조

- 핵심 요약: 이동통신 3사의 올해 연간 매출 컨센서스가 합산 60조 9555억 원으로 집계되며 2010년 이래 처음으로 60조 원 돌파가 유력하다. AI 데이터센터와 AI 콘택트센터(AICC) 등 신사업이 본격 수익을 창출하면서 해킹 사고 여파를 상쇄했다. 3사는 내년부터 AI 에이전트 서비스 유료화, 데이터센터 확충 등 본격적인 AI 경쟁에 돌입할 방침이다.

3. ‘아빠 찬스’로 106억 무이자 차입···자녀명의 아파트 등 25채 매입도

-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가 하반기 부동산 이상 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해 총 1002건의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했다. 서울·경기 주택 이상 거래 조사에서 위법 의심 673건 중 편법 증여 의심이 496건(73.6%)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2017년생과 2021년생 남매가 경남 일대 부동산 25채를 매입한 전세사기 의심 사례도 적발돼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흑백요리사 세계 홀려도···제작사는 IP 없는 ‘하청’

- 핵심 요약: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공개 첫 주 만에 전 세계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한국·홍콩·싱가포르·대만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비영어 영화 1위도 김다미 주연 ‘대홍수’가 거머쥐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입증됐다. 그러나 넷플릭스 진출 이후 제작비가 치솟으며 국내 콘텐츠 산업 위축과 플랫폼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는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화려한 외형 뒤에 숨겨진 외화내빈”이라며 산업 구조의 취약성을 지적한다.

5. AI발 전력난에···美, 폐쇄 앞둔 화력 발전소까지 돌린다

- 핵심 요약: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미국에서 폐쇄 예정이던 화력발전소가 속속 재가동되고 있다. 시카고 피스크 발전소는 내년 폐쇄 계획을 철회하고 8기 모두 재가동을 결정했으며, PJM 인터커넥션 관할 23곳 중 13곳이 폐쇄를 미루거나 취소했다. 미국 주거용 전기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6.1% 올랐고, 버지니아주 13%, 일리노이주 15.8% 급등했다.

6. 금감원, 정보유출 신한카드 현장검사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9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신한카드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보보호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신한카드 자체 점검 결과 유출 정보에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민감 정보 유출 여부를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16일부터 조사를 진행하며 법위반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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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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