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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침부터 생각나"…소개팅녀 박소윤에 고백? [RE:TV]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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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24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성수가 박소윤을 다시 만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52세' 배우 김성수가 띠동갑 그녀 박소윤과 소개팅 이후 재회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의 등장에 출연진이 "저 재킷 지난주에 산 거 맞냐?"라고 주목했다. 김성수가 "맞다"라며 절친한 백지영에게 선물 받은 옷이라고 알렸다. 그러자 배우 이다해가 "데이트할 때 입으라고 사준 건데?"라고 설렜다. 김성수가 "첫 번째 데이트에 입었다"라며 애프터에 성공한 근황을 털어놨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때 박소윤이 등장했다. 김성수가 "여전히 예뻤다"라면서 속내를 고백했다. 두 사람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소 긴장한 듯했다. 운전대를 잡은 김성수가 출발한 지 20초 만에 경로 이탈해 웃음을 샀다. 그가 "같이 다니면 길을 많이 놓치더라, 긴장해서 그런지"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 가운데 김성수가 "나도 정확히 잘 모르겠다, 아침에 소윤 씨가 생각 난 이유가"라는 말을 꺼내 설렘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내 "답장이 안 와서인지"라고 덧붙였다. 박소윤이 "(문자) 답하기 애매하게 끝냈던데?"라며 웃었다. 김성수가 "그럴 때는 마침표가 아니라 물결을 날려야 하나?"라고 순수하게 궁금해했다. 박소윤이 "그래서 마음 상했던 건 아니냐?"라며 걱정하자, "아니다. 나 그렇게 속 좁은 놈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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