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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카메론 감독 "'바랑' 우나 채플린 연기력은 감탄만 나온다"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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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빌런 '바랑' 탄생 시킨 우나 채플린 연기 집중 조명 '바랑의 탄생' 영상 공개
[임재훈]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극중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던 재의 부족 ‘바랑’ 캐릭터와 바랑을 연기한 배우 우나 채플린의 열연을 담은 ‘바랑의 탄생’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를 배경으로, 재의 부족의 리더로서 압도적인 힘으로 부족민들을 통솔하고, 어떤 상황에도 두려움 없는 캐릭터의 ‘바랑’의 강렬한 모습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는 기존 '아바타' 시리즈에서 본 적 없는 대담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바랑’에 대해 “강하고 지략에 능한 인물”이라 전하며, ‘설리’ 가족 앞에 가장 큰 긴장을 불러올 존재라고 평가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바랑’은 부족의 정신적 지도자인 차히크로서 상대의 정신을 장악하고, 고통을 준다”라며 기존 ‘나비족’과 대비되는 설정으로 영화의 흐름을 단숨에 뒤흔드는 독보적인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상에서는 ‘바랑’ 역을 맡은 전설의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의 손녀인 우나 채플린의 연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우나 채플린은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움직임만으로 장면을 장악하며, 재의 부족을 이끄는 젊은 지도자의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우나 채플린의 연기력은 감탄만 나온다. 눈빛이며 말투며 정말 훌륭하다”라고 극찬했고, ‘마일스 쿼리치 대령’ 역의 스티븐 랭 역시 “움직임 하나하나가 캐릭터 그 자체로 표현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 또한 “그의 연기는 특별하다. 극장에서 보면 더 큰 충격과 공포로 다가올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상은 우나 채플린의 실제 연기 장면과 완성된 캐릭터 비주얼을 함께 담아내며 그의 미세한 움직임이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통해 스크린 속 ‘바랑’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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