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5일 밤 9시 30분 ‘미스트롯 4’를 방송한다.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이다.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가 깜짝 출연한다. 마스터들은 무대에 오른 이엘리야를 보고 “여기 안 나와도 되는 분 아니야?”라며 놀란다. 이엘리야는 “연기보다 음악을 먼저 시작했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어 온 꿈을 성대 결절로 포기한 일화를 들려준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슴속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며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보자는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현장에서는 “황홀경에 빠졌다” “최고였다” “가수로 이직을 적극 권유한다” 등 역대급 찬사가 쏟아진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모를 자랑하는 정연우는 “트롯까지 점령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진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혀 마스터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정연우는 미모 못지않은 반전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의 노래 실력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