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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뼈 박살? 약혼녀 보면 더 부러울 거야…'한 방에 1300억' 제이크 폴 약혼녀, 네덜란드 빙속 최고 스타였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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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턱뼈가 부러졌지만, 폴은 행복하다.

앤서니 조슈아와의 맞대결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어모은 폴의 옆에는 화제의 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약혼녀인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다.

조슈아전 이후 큰 부상을 입은 링 위 결과와 별개로, 폴은 링 밖 사생활까지 연일 조명을 받고 있다.



레이르담은 26세의 네덜란드 국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단거리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갖고 있다. 레이르담은 11세에 스케이트를 시작해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정통파 선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에도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 무대에서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유지해왔다.


현재는 2026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 중이며, 500m와 1000m 금메달 후보다. 최근에는 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공식 후원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실력과 더불어 그의 화려한 외모에, 레이르담 본인의 인기도 상당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500만 명에 달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축구와 함께 네덜란드의 국민 스포츠로 꼽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폴이 레이르담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팟캐스트 출연을 제안하면서 첫 접점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사실상 2023년부터 공개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폴은 레이르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나는 이제 네덜란드인"이라는 문구를 남기는 곳으로 관계를 공식화했다. 레이르담 역시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애 사실을 드러냈다.

올해 3월에는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세인트루시아 여행 중 폴의 프러포즈로 약혼을 발표했고, 공동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약혼했다. 평생을 함께할 생각에 설렌다"는 글을 남겼다.

폴은 이 자리에서 레이르담의 부모를 현장으로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다.


조슈아와의 대결을 앞두고 열린 경기 주간 동안에도 레이르담은 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폴은 이번 조슈아전 이전까지 복싱으로 1억 6000만 달러(약 2300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으며, 조슈아와의 경기를 통해서도 약 9000만 달러(약 1300억원)의 수익을 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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