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중학생 때부터…' 교사·학생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 검거

머니투데이 김남이기자
원문보기
/사진=김현정

/사진=김현정


딥페이크(허위영상) 기술로 4년간 교사와 학생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중학생이던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교사 2명과 학생 등 모두 10명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결과 100여장 이상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A군이 자신에 대한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을 알게 됐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받았고,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피해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4. 4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