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檢,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불법 정치자금 전달 혐의 1심 무죄에 항소

조선일보 김병권 기자
원문보기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뉴스1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뉴스1


검찰이 이른바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무죄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은 항소장을 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이 사건 선고는 지난 17일 이뤄졌는데, 형사 사건은 선고일로부터 7일 내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회장 등은 2016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모씨에게 총 1억6000만원대 상당 불법 정치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과 이 전 대표의 공여 혐의 중 기 전 의원과 김 전 장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항소를 제기했다”고 했다.

[김병권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