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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차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外

연합뉴스TV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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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2> 작년 프랜차이즈 매장 매출액 증가율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가맹점 매출액은 117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한 2020년 0.5% 감소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편의점이 24.2%으로 가장 컸고, 한식, 치킨이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 가맹점 수는 31만4천개로 4.0%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 유행기인 2020년 증가율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3> 시중은행들이 육아휴직 중인 대출자의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저출생 문제 해소 등의 차원에서 내년 1월 31일부터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예 신청 조건과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출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이고,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지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신청 시점 기준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의 대출입니다.

상환 유예는 처음 신청할 때 최대 1년간 가능하며,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육아휴직 상태인 경우 1년씩 최대 2회 연장도 가능합니다.

<4> 10월 출생아 수가 늘면서 16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4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2만1,9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늘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합니다.

10월 혼인 건수는 0.2% 증가한 1만9,586건으로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9월에 기록한 두 자릿수 증가율과 비교하면 10월 증가율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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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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