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앵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정교 유착'이 사실이면 '위헌 정당 해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핵심 인사들의 유착이 확인되면 정권이 해산돼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여야 회동에서 특검법에 대한 공감대도 일부 이뤄졌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1지구, 2지구 있는데요. 3지구도 있고…]
민주당이 회의 중 화면에 띄운 것, 통일교 내부 문건에 담긴 국민의힘 인사들 명단입니다.
2022년 3월 9일 대선 직전, 시도당위원장들을 만나고 후원금도 줬다는 내용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싹 다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유착이 유죄로 확정이 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으로 해산되어야 함을…]
핵심 수사 대상은 '정교유착'이라며, 국민의힘이 겁이 나 '지연 전략'을 편다고 비꼬았습니다.
[황명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속으로 무척 곤혹스러우실 겁니다. 그러나 한 번 던진 패는 되돌릴 수 없고 통일교 특검은 반드시 출범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법안이나 빨리 내라'며 꼼수를 부리는 건 민주당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을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는데 추천권 논쟁으로 특검을 지연시키려는 꼼수가 아닌가.]
또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 등의 금품수수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재명 정권이 해산 되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양 당이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특검법 협의를 위한 오늘 여야 회동에서 '제3자 추천' 방식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공감대가 이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안처럼 법원행정처장이 단독으로 추천권을 갖는 건 곤란하다면서도, 헌법재판소와 다른 법률 관련 단체 등이 복수로 추천권을 갖는 방향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 공영수 신승규 영상편집 이지훈 영상디자인 이정회]
조보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