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가 중국 관영지에 한중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 '한중 관계 발전을 더욱 추진하자'는 제목의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다이 대사는 글에서 "현재 한중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어렵게 마련된 양호한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더 도약하고 더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중 관계와 상황을 "순풍을 등에 업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도 표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같은 지면에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고문도 나란히 실었습니다.
김 의원은 "특정 산업 분야에서 한중 간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동시에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자율주행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는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며 "한중은 서로 가까이 살 수밖에 없는 이웃 국가"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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