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은값, 카리브해 긴장고조에 사상 최고치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505.7달러로, 전장보다 0.8% 올랐습니다.

금 현물 가격도 장중 온스당 4천497.55달러까지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은 현물 가격도 장중 3% 넘게 오른 온스당 71.49달러로, 70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유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