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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애틀랜타 두 번 연속으로 밟고 4연승 상승세

MHN스포츠 고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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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코비 화이트가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시카고 불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126-123으로 꺾고 4연승을 달성했다.

24일(한국시간) 시카고는 경기 중 한때 18점 차까지 뒤졌고, 종료 6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10점 차로 밀렸으나, 막판 19-6의 러시를 펼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불스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24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조시 기디는 19점 15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그의 7번째 트리플더블로,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14회)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니콜라 부세비치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경기 막판,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종료 1.9초를 남기고 돌파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23-12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인바운드 직전 자카리 리사셰가 화이트를 파울하면서 자유투 1개를 허용했다. 화이트는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이어진 인바운드에서 호크스는 부세비치를 파울했다. 그는 종료 1.5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이 24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트레이 영도 22점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4연패에 빠졌고, 이날은 오른쪽 엉덩이 염증으로 다이슨 대니얼스가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시카고는 마타스 부젤리스가 15점, 잭 콜린스가 10점을 보탰으며, 콜린스는 4쿼터에 강력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경기 종료 6분 52초 전에는 트레이 영과 아요 도순무 사이에 짧은 몸싸움이 벌어졌고, 두 선수 모두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사진=시카고 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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