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특검, '양평 개발 특혜' 김선교 의원·최은순·김진우 등 6명 무더기 기소

뉴스1 정윤미 기자
원문보기

"개발부담금 22억 상당 특경법상 배임 혐의 적용"

로비스트 前기자, 변호사법 위반 혐의 기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김 여사 일가족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4일 오후 김 의원과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 오빠 김진우 씨 그리고 양평군청 전현직 공무원 2명을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관련해 약 22억 원 상당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했다.

특검팀은 김 의원이 양평군수 재직 당시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최 씨와 진우 씨 등의 청탁을 받고 양평군 개발부담금 담당 공무원인 전직 양평군 주민지원과장과 현 양평군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 개발부담금 감면을 지시했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ESI&D에 약 22억 원 상당의 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양평군에 같은 상당의 금액 만큼 손해를 가했다고 판단했다.

최 씨와 진우 씨에 대해서는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도 적용했다. 전직 지역신문기자인 A 씨에게 로비스트 활동 대가로 회삿돈 약 2억4300만 원을 주면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 직원이 아닌 A 씨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해 594만 원 상당을 사용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 사업에서 각종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하고 2억4300만 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했다.


진우 씨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 이우환 화백의 그림과 관련한 증거를 자신의 장모집에 은닉한 혐의(증거은닉)도 적용됐다.

특검 관계자는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