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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동자들, 26일 하루 전면파업…인사 규정 개정 반발

연합뉴스 정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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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부분 파업 돌입[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글로벌모터스 부분 파업 돌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회가 사측의 인사관리 개정에 반발하며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24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GGM 지회는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8시간 전면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사측이 개정을 추진 중인 2025년 격려금 지급·인사관리 규정이 기술직 노동자를 차별하는 구조라며 이같이 결정했다.

사측이 마련한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반직 노동자들의 수당은 월 40만원이 인상되지만, 기술직 노동자들의 수당은 월 18만원이 올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노조는 주장한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개정안을 고치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며 "불합리한 취업규칙이나 격려금·임금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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