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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500달러·은값 70달러 나란히 돌파

연합뉴스TV 장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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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이 카리브해 지역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며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현지시간 2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8% 오른 온스당 4,505.7달러였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온스당 4,525.7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오후 2시 기준 4,498.6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은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기준 72.231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은 현물 가격은 장중 3% 넘게 오른 온스당 71.49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은 가격 랠리에 대해 "기저에는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한 공급 부족이 자리하고 있다"면서도 "달러화 가치 약세와 금리 하락 기대감이 매수 수요를 늘리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들어 금과 은 가격은 각각 70%와 150%가량 올라,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유가가 급등했던 1979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값 #은값 #안전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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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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