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숭실대는 지난 22일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지난 22일 LS증권·예스스탁·전자신문·이티에듀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총 상금은 800만 원이다.
평가는 LS증권의 '트렌즈 WTS' 플랫폼에 참가자의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시스템 트레이딩 로직을 생성하는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생성된 로직은 수익률과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트렌즈 WTS'는 코딩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도 AI 기술을 활용해 매매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백테스트와 최적화 기능을 통해 수익률 개선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숭실대와 LS증권,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생의 금융 이해도 제고와 AI 기술을 활용 능력을 위해 매년 금융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용태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장은 "참가자들이 AI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금융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대회 접수 절차 ▲시스템 트레이딩 개요 ▲AI를 활용한 매매 로직 작성법 등의 내용이 담긴 사전 교육 영상은 유튜브 채널 '씨즌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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